2025년이 보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는 플랫폼 전쟁과 정책의 변화가 동시에 터져 나온 한 주였습니다. 압도적 1위 배민이 AI 카드를 꺼내 든 사이, 3위 땡겨요가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폐업 100만 명이라는 씁쓸한 현실 속에, 정부가 내놓은 상환 연장 동아줄을 잡으려는 사장님들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지금 사장님이 놓치면 안 되는 진짜 뉴스만 골라 전해드립니다. 🌷
메인뉴스+
📉 D-15,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 적용... 근로계약서 다시 쓰셨나요? 당장 보름 뒤인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20원으로 오릅니다. 올해(1만 3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질 시급은 1만 2천 원을 훌쩍 넘깁니다. 단순히 급여만 올리는 게 아니라,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퇴직금 충당과 4대 보험료 변동분도 미리 계산해두셔야 합니다. 특히 연말에 단기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때도 바뀐 임금 기준을 적용한 근로계약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분쟁을 막는 지름길입니다.
사장님을 위한 통찰: 인건비 상승은 피할 수 없는 상수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을 30분 늘리거나, 키오스크 전담 메뉴를 만드는 등 사람 없이 돌아가는 시간을 늘리는 운영 묘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내년 6월까지 신청 연장 그제(15일) 발표된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지원 신청 기간을 기존 마감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로 대폭 연장했습니다. 성실하게 상환 중이라도 경영 애로가 있다면, 남은 대출 잔액의 상환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늘리고 금리도 1%p 낮출 수 있습니다. 당장 매월 나가는 원리금이 부담스럽다면 꼭 신청하세요.
🤖 배달의민족 사장님 고민, AI가 해결... 배민 2.0 본격 시동 배달의민족이 지난주 배민 2.0을 선언하며 AI 추천 서비스 한 그릇을 도입했습니다. AI가 우리 가게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이 메뉴를 세트로 묶으세요", "지금 이 쿠폰을 뿌리세요"라고 코칭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미 도입한 매장에서 주문 수가 30%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앱 내 사장님 광장에서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었는지 확인하고 적극 활용해 보세요.
🛵 배민·쿠팡 비켜!... 땡겨요, 서울 점유율 7.77% 역대 최고 돌파 만년 3등일 줄 알았던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땡겨요의 11월 기준 서울 배달앱 시장 점유율이 7.7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매출액도 전년 대비 262%나 급증했습니다. 높은 수수료에 지친 사장님들과 서울사랑상품권을 쓰려는 소비자들이 땡겨요로 몰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수수료 2%의 땡겨요를 메인 채널로 키워볼 타이밍입니다.
☕💡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이라면, 전기요금 20만원 받으세요 (예산 소진 시 마감) 아직도 신청 안 하셨나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합니다. 원래 기준보다 완화되어 더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즉시 종료되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설마 내가 되겠어?" 하지 마시고 무조건 신청하세요. 20만 원이면 배달 팁 50~60건을 아끼는 셈입니다.
☕💰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만 2천원" 2025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오릅니다. 올해(9,860원)보다 170원 인상된 금액입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질 시급은 약 12,036원이 됩니다.
사장님을 위한 통찰: 12월 말 근무표를 짤 때, 1월부터 바뀌는 급여를 미리 계산해보세요. 특히 '쪼개기 알바(주 15시간 미만)' 채용을 고려하신다면 근로계약서 양식부터 정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