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통신입니다. 4월의 마지막 한 주,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4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첫 단추를 뀄고, 동시에 정부의 '지원금 카드깡' 집중단속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우리 가게로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주간이 본격화되는 것입니다.
반면 배달앱 협상은 한층 더 꼬였습니다. 배민이 수수료 5%대·배달비 2,000원대 안을 제시하며 적극성을 보였지만, 같은 날 예정됐던 2차 회의는 취소됐습니다. 협의 자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식 기본 식재료인 장류 가격은 1년 새 6~7% 올랐고요. 사장님 부엌도 똑같이 흔들리는 한 주입니다.
사장님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드릴 수 있도록, 장사에 꼭 필요한 알짜 정보만 날카롭게 분석해 드립니다.
|
|
|
💰지원금 1차 신청 어제 시작 — 5월 8일 마감, '카드깡' 집중단속도 동시 가동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1차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55만 원), 차상위·한부모(45만 원)이며,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 원이 추가됩니다. 신청 마감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정부는 신청 시작과 동시에 '지원금 카드깡'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카드깡은 결제 후 환불·취소를 통해 현금화하는 부정유통으로, 적발 시 지원금 회수와 함께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가게에서도 카드깡 시도 손님이 올 수 있으니 절대 응하지 마세요. 지원금 사용 시 매장 단말기 직접 결제만 받으면 문제 없습니다. 또 1차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5·0)로 운영되며,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로 인해 4월 30일에 4·9와 5·0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본격 손님 유입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궁금해?…문답으로 알려드릴게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27일 시작 — 카드깡 집중단속 (다음뉴스 종합)
|
|
|
🛵배민, 5%대 수수료·배달비 2,000원대 카드 꺼냈다 — 단, 배달반경 축소가 조건
배달의민족이 4월 20일 소상공인 단체 사전회의에서 의미 있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핵심은 ① 기존 4km였던 배달 반경을 줄이는 대신 ② 최대 7.8%였던 중개수수료율을 5%대로 ③ 최대 3,400원이었던 업주 부담 배달비를 2,000원대로 낮추는 패키지입니다. 1차 회의 직후 "수수료 인하 대신 포장·식자재 지원" 정도였던 분위기에서 한 발 진전된 셈입니다. 다만 함정이 있습니다. 배달 반경이 줄어들면 매장 노출 범위와 주문 수가 함께 줄어들 수 있어, 외곽 지역 주문 비중이 높은 매장은 오히려 매출이 빠질 수 있습니다. 또 일부 단체는 "중개수수료+배달비+결제수수료+VAT 합계 15% 상한제"를 요구하며 강경 입장을 유지 중입니다. 5% 안이 통과될지, 더 강한 안으로 갈지는 다음 회의 결과를 봐야 합니다.
👉 배달앱 5%대 수수료案 근접…일부 강경단체 입장 변수 👉 "배달앱 사회적대화 신속 타결 없다면 소상공인만 자멸"
|
|
|
🙋♂️ 4월 27일 2차 회의 결국 취소 — 협의 출범 2주 만에 동력 상실
4/27 예정됐던 배달앱 사회적대화 2차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1차 회의(4/10) 이후 4/23로 잡혔다가 4/27로 연기, 그리고 또 취소됐습니다. 다음 회의 일정은 잡혀 있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고위 관계자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핵심 원인은 소상공인 단체 사이의 견해차입니다. 일부는 배민이 제시한 5%대 안에 긍정적이지만, 다른 단체는 "총 수수료 15% 상한제" 같은 강경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단체간 입장 정리가 안 된 채 협의체에 들어가다 보니, 회의가 열려도 합의 도출이 어려워 결국 일정이 미뤄지는 상황입니다. 2024년 협의체 때 같은 '반쪽 합의'가 반복될 가능성, 또는 아예 협의 자체가 결렬될 가능성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결렬 시 국회의 수수료 상한제 입법 시계가 빨라질 것입니다.
👉 계속된 잡음에 반복되는 연기…준비 안된 '배달앱 사회적 대화' 👉 멈춰 선 '배달 상생'…수수료 싸움에 입법 규제·최저임금 공회전
|
|
|
🙋♂️ 1분기 장류(간장·고추장·된장) 6~7% 일제 인상 — 한식 외식물가 직격 우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의 1분기 조사에서 한식 외식의 핵심 식재료인 장류 가격이 줄줄이 올랐습니다. 간장 7.9%, 쌈장 7.1%, 고추장 6.6%, 된장 6.4% 인상으로 1분기 상승률 상위 1~4위를 장류가 모두 차지했습니다. 간장 1.7L 환산가는 1만 6,340원으로 전 분기보다 약 1,200원 올랐습니다. 협의회는 "장류 가격 상승은 가정과 외식 물가 전반에 직접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닭고기·계란·돼지고기에 이어 장류까지 오르면서 한식당 사장님들의 원가 압박이 한층 심해지고 있습니다. 식재료 단가 협상이나 자체 장류 사용 매장이라면 대용량 구매로 단가를 낮추는 등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2026년 1분기 생활필수품 가격 평균 2.3% 상승…장류 가격 상승 두드러져
|
|
|
💡 가정의 달 한우 할인행사 4/27~5/10 — 최대 50%, 매입 타이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이 진행하는 '소프라이즈' 행사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온라인 한우장터는 4/27~30, 오프라인은 농협 하나로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4/29~5/10까지 1등급 등심·국거리·불고기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한우 메뉴 비중이 큰 매장은 이번 주 매입을 검토해 보세요. 매장별 재고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한우자조금 — 소프라이즈 행사 안내
|
|
|
🚨 카드깡 집중단속 시작 — 매장에서 절대 응하지 마세요
정부가 어제 1차 지급 시작과 동시에 지원금 부정유통 집중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지원금으로 카드 결제 후 환불 처리 → 현금 지급' 같은 카드깡 요청이 손님으로부터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적발되면 매장도 가맹점 자격 박탈, 형사처벌 위험이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미리 교육해 두시고, 정상 결제 외에는 응대하지 마세요.
👉 행정안전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
|
|
🛵 공공배달앱 사용 가능 — 사장님 입장에서 더 유리한 채널
지원금이 민간 배달앱 온라인 결제로는 불가하지만, 공공배달앱(서울 '땡겨요', 경기 '배달특급', 인천 '배달서구', 충북 '먹깨비' 등)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공공배달앱은 수수료가 2%대로 민간 대비 압도적으로 낮습니다. 우리 가게가 공공배달앱에 입점돼 있는지 점검하고, 입점 안 된 경우 이번 기회에 등록을 검토해 보세요. 지원금 시즌이 입점 회수 타이밍으로 작용합니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안내 (서울시)
|
|
|
☕💡 가맹점 스티커 부착으로 매출 확보 — 손님이 매장을 알아봅니다
지자체별로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에 부착하는 가맹점 스티커가 배포 중입니다. 서울시는 지급 시작과 함께 자치구별로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도 동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입문에 붙여 두면 지원금을 가진 손님이 우리 가게를 우선적으로 방문합니다. 작은 차이지만 매출 차이를 만듭니다.
👉 서울시 가맹점 스티커 배포 안내 (서울시)
|
|
|
🤖 한우 도매가 6.9% 상승 전망 — 한우 메뉴 사장님은 가격 시뮬레이션 필수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한우(거세우) 도매가격이 kg당 2만 1,000원 내외로 전년 대비 6.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대 가축전염병(AI·ASF·구제역)이 2년 연속 동시 발생하면서 축산물 전반에 가격 압박이 이어집니다. 한우 메뉴 사장님은 5월 가정의 달 특수 매출과 원가 상승을 함께 시뮬레이션해 가격 인상 또는 메뉴 구성 변경을 4월 안에 결정하세요.
👉 수입했는데도 가격 '쑥'…가축 전염병에 축산물가 비상
|
|
|
📋 사장님이 이번 주 해야 할 5가지 ① 카드깡 응대 매뉴얼 직원 교육: 어제부터 정부 집중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지원금으로 결제 후 환불해 달라"는 손님 요청은 무조건 거절하도록 직원들에게 오늘 안에 안내하세요.
② 가맹점 스티커 받아 출입문 부착: 자치구·동주민센터에서 가맹점 스티커를 배포 중입니다. 손님이 우리 가게를 알아보게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③ 한우 매장은 4/29~5/10 매입 타이밍 활용: 가정의 달 한우 할인행사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한우 메뉴 비중이 큰 매장은 이번 주~다음 주 사이 대형마트·하나로마트 매입을 적극 검토하세요.
④ 한식 매장은 장류 단가 점검: 간장·고추장·된장이 1년 새 6~7% 올랐습니다. 납품처 단가 재협상 또는 대용량 구매로 단가 절감을 시도해 보세요.
⑤ 공공배달앱 입점 점검: 지원금은 민간 배달앱 결제 시 잔액 회수 위험이 있지만, 공공배달앱(땡겨요·배달특급 등)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입점 여부를 이번 주 안에 확인하세요.
👋 마무리하며
"지원금은 풀렸습니다. 이제 우리 가게로 들이는 건 사장님 몫입니다."
이번 주는 변곡점입니다. 지원금이 풀리기 시작했고, 카드깡 단속도 가동됐고, 배달앱 협상은 멈췄고, 식자재는 또 올랐습니다.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고 매장에 즉시 적용하는 사장님이 5월 매출의 차이를 만듭니다. 가맹점 스티커 부착, 직원 교육, 식재료 매입 타이밍 — 작은 행동들이 모여 매출을 바꿉니다.
이번 주도 힘차고 건강한 장사 되시길 응원합니다 🌷 |
|
|
🚨 자동댓글 프로그램 리뷰닥터 8주 무료체험
추천인에 단꿈입력하면 8주 무료 제공됩니다. |
|
|
📻 단꿈통신,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단꿈통신은 너무 시간이 없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 자영업 사장님이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뉴스와 흐름, 구조적 통찰을 정리해 보내드려요.
|
|
|
|